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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내달 17일부터 '귀농·귀촌 종합학교' 운영

등록 2021-06-23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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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입교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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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영한 '귀농·귀촌 종합학교' 모습. (사진=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17일부터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횡성군으로의 유입과 함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강의·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기초교육 2회, 심화교육 2회 등 총 4회 과정으로 편성됐다. 농촌에 대한 기본 소양과정을 비롯해 관심분야별 심화과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갈등관리, 주민융화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귀농·귀촌 멘토와 토론회를 진행하며 농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주민과의 견해차이, 갈등사례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은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입교식은 7월 17일 송호대학교에서 열린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7월 2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은 귀농·귀촌에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도시민들이 횡성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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