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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남부소방서 변우성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등

등록 2021-06-23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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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 변우성(47) 소방위가 소방청 주관 제48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받았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74년 도입했다.

2003년 소방대원으로 임용된 변우성 소방위는 화재진압, 인명구조와 화재조사·감식 분야에도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소방관이다.특히 지난해 10월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건물 화재 때 선착대로 현장에 도착해 16시간 동안 화재진압과 연소확대방지, 인명구조 활동으로 사망자 0명이라는 기적을 이루는 데 이바지했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대시민 홍보 캠페인

울산시는 23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 등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울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울산시지부 등 3개 국민운동단체와 울산시 행정지원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소갖기 운동 동참 팻말 등을 들고 남구 삼산동 일대를 돌며 가두캠페인을 펼친다. 시민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주소갖기 운동 동참 방법 및 전입지원 혜택 등을 알린다.
 
캠페인에 앞서 울산주거 주소갖기 운동본부 주관기관인 울산시새마을회 주도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인구 회복을 통한 울산 재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야외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끈다.
 
시는 앞으로도 전 실·국이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주요 다중이용 장소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구 유출 주요 원인인 직업·주택·교육 등과 관련한 시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울산MBC 시청자위원회 이지수 부위원장이 울산인구 극복을 위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앞서 전동건 울산MBC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 부위원장은 이날 다음 참여자로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박경숙 협의회장과 울산광역시체육회 오흥일 사무처장을 지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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