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최대 분기 매출 경신
사상 최대 기록한 지난해 4분기 넘어서중국 지역 4~5월 매출, 전년 대비 127% 상승지난 4월부터 6월 18일까지 중국 지역 매출 집계 결과, 서비스 이래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뛰어넘었다. 지난 21일까지 현지 누적 매출은 지난해 4분기 현지 매출 대비 약 7.3%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4~5월 총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7% 상승했다. 대만 지역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지난 4~5월 총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2% 상승했으며, 두 달간 매출의 총합이 지난 1분기 보다 31% 증가했다. 지난 5월까지의 총 매출액은 2020년 총 매출액의 78%를 이미 달성했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 실장은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에서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 후 급격하게 증가한 유저들을 광군제 이벤트로 사로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며 “오는 7월 신규 서버를 열 계획이다. 이벤트 및 아이템의 수익모델을 강화해 실적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4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중국·대만·태국·일본·미국·베트남 등에 진출했으며, 특히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높다. 지난해 기준 엠게임의 전체 매출액 중 해외 매출 비중은 64%로, 그 중 중화권 매출이 29%를 차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