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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전남일보 '섬 진흥 방안 모색' 토론회

등록 2021-06-23 1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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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천·충남·경남 전문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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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맹대환 기자 =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전남 신안군 자은도 두봉산에서 바라본 전경.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연구원은 전남일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섬 정책과 섬 진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연구원 상생마루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 최다 섬을 보유한 전남을 중심으로 인천, 충남, 경남이 함께 섬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섬 진흥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을 논의한다.

인천관광공사 도서발전지원센터 김성우 센터장이 '인천의 섬 정책과 과제'를, 충남연구원 한상욱 연구위원이 '충남의 섬 정책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경남연구원 채동렬 연구위원이 '경남의 섬 정책과 과제'를, 광주전남연구원 김준 섬발전지원연구센터장이 '전남의 섬 정책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 김민영 한국도서 섬학회장, 정태욱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사무관, 김건효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사무관, 정태균 전남도 섬발전지원센터 전문위원, 박형욱 보성 장도 가고 싶은 섬 추진위원장, 이건상 전남일보 선임기자 등이 토론을 한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최근 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섬진흥원을 유치한 전남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및 보존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섬 정책의 지속성 확보와 섬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동력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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