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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어린이집 교사 등 6명 확진…전북, 누적 2330명

등록 2021-06-23 1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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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에서 한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밤새 6명이 추가됐다.

2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에 총 6명(전북 2325~2330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밤새 확진자는 모두 전주에서 나왔다. 이 중 전북 2328번은 한 어린이집 교사로 파악됐다. 이 교사는 전날 화산체육관에서 선제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다.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날 교사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직원·학생 7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북 2329번은 경기 시흥 확진자와 접촉이, 전북 2325·2330번은 지난 21일 확진된 전북 2324번과 만남이 각각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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