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출신 박정화, 아나운서 됐다…'원 더 우먼'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그룹 EXID 출신 박정화가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 캐스팅됐다.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뀌게 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드라마다. 박정화는 극 중 9시 뉴스를 진행하는 방송사 대표 아나운서 '박소이' 역을 맡았다. 흙수저 출신 아나운서 지망생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까지 성장해 온 야망 가득한 인물이다. 그는 웹드라마 '사회인',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 '용루각2: 신들의 밤', 영화 ‘핸섬가이즈’ 등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원 더 우먼'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