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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인구의 날 기념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 개최

등록 2021-06-23 11: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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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 행복 축제.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매년 7월 11일로 지정돼 있는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9일부터 3일간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별도의 인터넷 신청 페이지(https://moaform.com/q/-Mi6N3)에서 접수하면 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부모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긍정심리학’, 놀이를 통해 감정을 배우는 ‘마을껏 놀이터’, 유리용기 안에 작은 생태계를 만드는 ‘애완식물 테라리움’, 비대면 가족 캠핀 ‘다야호 여행’, 여름 숲 자연 놀이 ‘천마산 보고, 놀고, 만지고’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된 소규모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복지정책과(031-590-4087·40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형성하는데 기여해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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