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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디지털 손보사 설립 추진..."설립시기 미정"

등록 2021-06-23 1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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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라이나생명의 모기업인 미국 시그나 그룹이 국내에 디지털 손해 보험사를 설립한다.

라이나생명은 시그나 그룹이 한국에서 디지털 손보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본사 승인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위한 예비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그나 그룹의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카카오페이 디지털 손보사에 이은 네번째 디지털 보험사가 될 전망이다.

시그나그룹이 라이나생명과 마찬가지로 100% 출자해 디지털 손보사를 설립할 것으로 보험업계는 보고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미국 시그나그룹이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시기나 방식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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