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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2억 잭팟' 제주 카지노서 터졌다

등록 2021-06-23 13:05:04   최종수정 2021-06-23 14: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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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개장 12일만에

40대 중국인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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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원 상당의 그랜드 잭팟이 터졌다.

23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오후 5시20분께 이 카지노에서 슬롯머신 게임을 하던 40대 국내 거주 중국인이 2억400만원의 그랜드 잭팟에 당첨됐다.

이번 잭팟은 지난 11일 카지노 오픈 이후 12일 만에 나온 것으로 16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단일 객장 기준 최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최신 잭팟 시리즈인 ‘듀오 푸 듀오 차이(Duo Fu Duo Cai)’ 머신을 도입하면서 국내 최대 수준인 2억원 이상의 잭팟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다.

드림타워 카지노에는 141대의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 ETG 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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