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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손숙, 밀양공연예술축제 널리알립니다…홍보대사

등록 2021-06-23 14: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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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7월6일 서울에서 배우 최불암(81)과 손숙(77)을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손숙은 밀양 출신이다.

손씨는 1964년 연극 '상복을 입은 엘렉트라'로 데뷔했다. 이순재·신구와 함께 '연극계 방탄노년단'으로 활동 중이다. 
 
최씨는 연극무대를 거쳐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탤런트 데뷔했다. 전국을 누비며 ‘한국인의 밥상’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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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밀양시 관계자는 "국민 배우인 두 분이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의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줘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연극인과 연극애호가 그리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공연예술축제를 통해 힘을 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는 7월23일부터 8월7일까지 부북면 아리나(옛 연극촌)와 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우수작품과 차세대연출가전, 대학극전, 신진연출가전, 가족극과 거리극, 온라인명작 상영회 등 50여편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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