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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트페어, 6000여명 방문·판매액 6억 성과

등록 2021-06-23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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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한카드는 아트페어 '더 프리뷰 한남 위드 신한카드(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 더프리뷰 한남)'에 6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이 6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10일간 진행된 더프리뷰 한남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콜렉터(수집가)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갤러리 32곳이 참여하고 128명 작가의 작품이 소개됐다.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고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아트페어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나 입문자를 위한 콜렉팅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신한카드는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 고해상도 3D홀로그램을 상영하고 시대정신이 담긴 아트북과 모던 빈티지 가구 컬렉션을 마련했다. 건축·음악·설치미술·무용 등 이종 예술과의 콜라보를 통한 퍼포먼스 스테이지도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한카드가 아트페어와 동시에 론칭한 고객 참여형 온라인 아트 플랫폼 'My Art Flex(마이 아트 플렉스)'에도 20여일만에 1300여명이 가입하고 1200개가 넘는 작품이 업로드됐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마이 아트 플렉스를 통해 다수의 미술품 거래도 이뤄졌다.

신한카드는 향후 마이 아트 플렉스 내에 소장품·전시정보 등을 공유하는 아트 플렉스(Art Flex) 공간을 개설, 전문가 클래스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담아 아트 소비 고객들의 기대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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