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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농협·남구의용소방대, 감자수확 일손돕기 등

등록 2021-06-23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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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농협 임직원과 남구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23일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서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창 일손이 필요한 3개 농가를 지원했다.

한편 농소농협은 이날 북구 호계동 6.25참전유공자회 북구지회에 공익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 업무협약

울산시 청년참여기구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와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청년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만 19~24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 발굴·지원, 지역청소년 꿈 지원(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상호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프로그램 및 행사 지원, 홍보 협조 등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때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한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다.2002년 10월 설립된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는 아동 꿈 지원, 위기아동 생계·의료비 지원, 결식아동 지원(아침머꼬·주말에 뭐먹니)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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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농협 조합원 대학 개강식

범서농협은 23일 농협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박해병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이성우 범서읍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조합원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조합원대학은 조합원의 평생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도자로서 자질을 함양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합원대학은 35세에서 65세까지 중·장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60명을 교육한다. 9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12회에 걸쳐 농협대학교와 협업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강좌를 연다.

한편 범서농협은 장수대학, 여성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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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 '찾아가는 보훈학교'

울산보훈지청은 23일 병영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보훈학교'를 열었다.

 6월 호국보훈의달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역사교육 및 체험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보훈의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병영초등학교 외솔관에서 3·4·5·6학년이 두 그룹으로 나눠 독립·호국 역사 사진전, 영상교육, 퀴즈쇼, 샌드아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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