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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부천 체대입시시설서 2명 추가 확진…관련 누적 13명

등록 2021-06-23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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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의 한 체대입시시설에서 추가로 2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A체대입시시설 관련 2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2명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학원강사 A씨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해당 학원강사 A씨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접촉자인 학원 수생강 10명이 잇달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다니는 인근 9개 고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 접촉자인 교사, 학생 등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기존 확진자 접촉자 8명과 감염경로 불명 4명 등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부천의 체대입시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24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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