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장마 대비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5일까지 여름 장마철에 대비, 남원경찰서와 시설물유지관리업체 등과 함께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한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교통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 노후교통신호기와 부속시설, 교통안전표지, 바닥노면표시, 표지병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교통사고 다발지역, 어린이·마을주민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하고 및 간단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긴급정비(시설물유지관리업체)하고, 도로교통 시설규정에 맞지 않는 교통안전시설은 장마철 이전 철거 및 교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대비 교통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교통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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