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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고교생 3명 확진...학생·교직원 등 300여 명 검사

등록 2021-06-23 16: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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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45명 증가한 15만254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A고교 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양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이 학교 학생 2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학생들과 같은 반 학생 1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담임교사 등 74명이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다.

앞서 덕양구청 직원의 확진으로 진행된 574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고양시에서는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15명이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3334명(국내감염 3239명, 해외감염 9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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