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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폰 기부로 소외계층 온라인 학습 지원

등록 2021-06-23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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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18개 지역아동센터에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10N 66대와 태블릿 PC 18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원격 수업에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시행되고 있으나, 충분한 학업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에 준비한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통해서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니코리아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Forthe Next Generation)'라는 본사의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임직원 자원봉사, 환경·과학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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