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 1만2000부 발간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담은 ‘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 1만2000부를 발간해 12개 읍·면에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정수처리과정 및 수돗물에 대한 일반 상식, 원·정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등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 위치한 임실 및 강진정수장의 상수원수는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 Ib등급(좋음)으로 나타났다. 또 정수 및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가에게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명수를 공급한다는 사명감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수질관리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드시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