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오 '오페라', 아스일렉트로니카서 우수상
'오페라'는 올해 '컴퓨터 애니메이션' 부문 경쟁작으로 공식 초청돼 우수상(Awards of DIstincion)을 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단독 초청돼 8K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세계적인 상영관 '더 딥 스페이스(The Deep Space)'에서 최초로 상영했다. '아스 일렉트로니카'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명성 있는 뉴미디어 학회 겸 축제다. '오페라'는 올해 초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음 달 8일 개막하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에서 '오페라'를 비롯해 2D 버전과 VR 버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나무' 등 에릭 오 감독의 작품 9편을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