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대한노인회 강릉지회에 5000만원 기탁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삼성물산(대표이사 오세철)이 코로나19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어르신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현재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에서 1040㎿급 2기,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고 있다.

공정률은 75％이고 오는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김현수 삼성물산 사업지원팀장(상무)은 "앞으로도 삼성빌리지 사업과 홀몸 어르신 생계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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