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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우간다 선수단 또 확진…2명으로 늘어

등록 2021-06-24 00:21:53   최종수정 2021-06-24 0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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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확진 이어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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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1 도쿄올림픽을 한달여 앞둔 지난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에 전시된 도쿄올림픽 엠블럼 모습. 2021.06.2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사전 입국한 우간다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NHK에 따르면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는 이날 우간다 선수단의 20대 선수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 22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우간다 선수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우간다 선수단 9명은 도쿄올림픽 사전 합숙을 위해 지난 19일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중 1명이 공항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도쿄올림픽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었다.

우간다 선수단은 일본 입국 전 자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출국 전 72시간 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1명을 제외하곤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NHK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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