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세븐틴·투바투, 하이브 日 오리콘 싹쓸이
23일 오리콘이 발표한 28일 자 최신 차트 주간 앨범 랭킹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THE BEST)'가 1위, 세븐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가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빅히트 뮤직 소속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지난 21일 자 차트에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로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BTS, 더 베스트'로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을 석권했다. 특히, 'BTS, 더 베스트'가 발매 첫 주 78만2369장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버터'는 오리콘 기준 5주간 9029만 7871회의 누적 재생 수를 기록해 '다이너마이트'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은 세 번째 1억 회 재생 수 돌파를 앞두고 있다. 세븐틴의 약진도 돋보인다. 발매 4일 만에 11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븐틴을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유어 초이스는 지난 18일과 20일, 21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정상을 찍었다. '주간 앨범 랭킹' 2위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23일 자 빌보드 재팬의 종합 음반 차트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BTS, 더 베스트'와 세븐틴의 '유어 초이스'가 나란히 1, 2위에 랭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