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투 마일 패셔니스타…노스페이스 키즈 서머 컬렉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2021 키즈 서머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키즈 서머 컬렉션은 어린이가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 호캉스, 물놀이 등 여름철 다양한 실내외 액티비티를 즐길 때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만한 아이템들로 구성한다. 어떤 스타일에도 매칭하기 좋고, 착용감도 뛰어나다.

'집 앞 1마일(약 1.6㎞)까지 외출할 때 입는 옷'이라는 의미를 가진 `원 마일 웨어`에서 한 단계 진화해 도심이나 근교 여행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투 마일 웨어’인 셈이다.

페트(PET)병 리사이클링 소재, 100% 오가닉 코튼 등을 적용한 각종 친환경 제품은 물론 피크닉 매트가 포함된 가방과 보냉 기능을 갖춘 보틀 백 등 요즘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도 포함한다.
'키즈 그린 얼스 반팔 라운드티'(K’S GREEN EARTH S/S R/TEE)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상어, 바다거북, 북극곰, 펭귄, 꿀벌 등 동물 그래픽에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과 컬러를 각기 다르게 적용했다. 컬러는 화이트, 피치, 아이보리, 멜란지 그레이 및 정글 그린 등 총 5가지다. 항균 기능을 통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여름철 데일리 웨어로도 제격이다.

'키즈 그린 얼스 라운지 세트''(K’S GREEN EARTH LOUNGE SET)는 반팔 티와 반바지로 구성한다. 원료부터 제품 생산,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국제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를 받은 100% 오가닉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편안한 여행 룩부터 라운지 웨어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상의의 노스페이스 빅 로고 디자인과 다양한 동·식물 패턴 포인트가 특징이다. 컬러는 크림, 블랙, 베이비 핑크, 스카이 블루, 다크 옐로우 등 총 5가지다.
'키즈 비즈비 샌들'(KID BISBEE SANDAL)은 갑피(어퍼) 전체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발 모양에 맞춰 조절 가능한 벨크로 스트랩을 발등과 발 뒷부분에 적용했다. 노스페이스 로고와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연출하기 좋다.컬      러는 베이지, 블랙, 라벤더 등 총 3가지다.

'키즈 몰리스 슬라이드'(KID MOLLIS SLIDE)는 가볍고 쿠션성 좋은 제품이다. 밑창(아웃솔)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상어, 바다거북 등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제품, 사선 디테일로 역동감을 더한 블랙 제품 등 2종으로 출시했다.

'키즈 피크닉 팩 M'(KIDS PICNIC PACK M)은 간단한 나들이부터 캠핑과 여행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가볍지만 내구성 좋은 제품이다. 수납성이 뛰어나 앞쪽 큰 지퍼 포켓에 휴대폰, 마스크 등 다양한 소지품, 양 옆에 물병을 각각 보관할 수 있다, 가방끈 흘러내림을 방지해주는 가슴 벨트, 비상용 호루라기 등을 갖춘 설계도 돋보인다.

세트에 포함된 '피크닉 매트'는 주말 여행, 야외 학습 등에서 활용성이 뛰어나다. 컬러는 민트, 네이비, 네온 핑크 등 총 3가지다.
'키즈 크로스 보틀 백'(KIDS CROSS BOTTLE BAG)은 일회용 물병 대신 텀블러, 보냉병 등을 사용할 때 알맞다.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로 만들어졌다. 가방 안에 보냉 원단을 적용해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물병을 시원하게 유지한다. 컬러는 라일락, 블랙 등 2종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키즈 서머 컬렉션은 어린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용성을 높인 아이템으로 구성한다”며 “제품 곳곳에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까지 반영한 제품들이 올여름 필수템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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