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문화일반

'밤하늘 별빛, 보라색 조명과 함께' 신안 퍼플섬 야간 개장

등록 2021-06-24 10:05:18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25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간 무료 입장

associate_pic
[신안=뉴시스] 안좌도 퍼플교.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명 여행지로 부상한 전남 신안의 퍼플섬 야간관람이 25일부터 시작된다.

신안군은 안좌도 퍼플섬 야간관람을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무료로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람 시간은 금요일~일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단, 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다.

야간관람은 현장 발권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무료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누구나 무료 입장이다.

associate_pic
[신안=뉴시스] 안좌 퍼플교 문브릿지. (사진=신안군 제공) 2021.01.29. [email protected]

신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안 퍼플섬은 국내를 넘어 CNN, 로이터통신 등 80여개 해외 언론사에서도 찬사가 이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 야간개장을 통해 밤하늘 별빛, 보라색 조명 아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삶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