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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강한 물순환 조성 위해 전문가 및 시민의견 듣는다

등록 2021-06-24 1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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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이 24일과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린뉴딜과 물순환도시 인천”주제로 2021 물순환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물순환 회복 정책을 마련하고 자연적 물순환을 촉진해 건강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고 통합물관리와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하고자 개최한다.

개회식에서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영상과 현장 참여를 통해 축하와 격려를 한다.

내용으로는 “인천 도시 물순환 전략마련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김형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과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지난해 인천시를 물순환 도시로 가기위한‘물순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그린뉴딜사업과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시는 건강한 물순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환경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해 시민과 함께 물순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이루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튜브에서 “인천물순환시민포럼”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함으로써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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