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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윤석열 추대모임 ‘국가와 국민 위해 나서라’

등록 2021-06-24 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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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국민후보 윤석열 추대행동연대'(이하 추대연대)는 24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인의 길로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 2021.06.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범야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국민대선후보로 추대하는 대구경북 지역 모임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인의 길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국민후보 윤석열 추대행동연대'(이하 추대연대)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정권교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압도적 승리가 가능한 것으로 우리는 윤석열을 선택했고 모든 역량을 다해 내년 3월 완전한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가 이뤄지도록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윤석열에 대한 일방적 격하와 비난, 공작이 난무하고 있다”며 “시대적 요구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임을 경고하며 정권교체에 반하는 세력으로 간주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윤 전 총장은 꽃길에 안주해 쉬운 길을 선택할게 아니라 비록 어렵고 힘든 가시밭길이라도 오직 국민과 동행하는 새로운 혁명적 길을 개척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용채(67) 추대연대 대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 회원은 5100여명이고 대구·경북에는 4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추대연대는 지난 11일 광주, 17일 충북 청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향후 경남, 부산, 충남, 대전 등을 경유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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