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랜드, 선수단 및 사무국 전원 코로나19 음성
이랜드 구단은 24일 "확진자 발생 후, 23일 오전 실시한 검사에서 사무국과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날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확진 선수는 구단에 코로나19 확진 소식 및 해당 내용을 즉각 보고했으며, 이에 선수단, 사무국 전원은 검사를 받았다 이랜드는 "철저한 동선 분리, 격리 조치를 진행해 추가 감염 확산을 최소화했다. 이런 구단의 발 빠른 대처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자가격리 대상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랜드는 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오는 27일 오후 4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