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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교육혁신 세미나’…AI·메타버스 활용 교육 역점

등록 2021-06-24 1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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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 세미나에 참석한 한밭대 최병욱(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지난 23일 교내 도서관에서 '한밭 교육혁신 목표 설정 및 지원제도'라는 주제로 ‘3차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의 세미나에서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이 교육혁신 교수모형 개발 연구방법론, 교육혁신 방향, 타당성 검토, 제도적 지원 방법 등을 소개하고 교육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대학 기본에 충실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지고 있는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한밭대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다뤘다. 또 4C(비판적 사고, 창의력, 소통, 협력) 증진 및 학습자 중심의 교육 실현 방향, 융합역량 강화를 논의했다.

진성희 센터장은 “1차부터 3차까지의 교육혁신 세미나로 한밭대 발전 방향과 가능성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 우리 대학만의 맞춤형 혁신 교수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최병욱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블렌디드 러닝, 인공지능,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은 더 중요해질 것이다"며 "이를 위한 혁신적인 교수 방법과 모델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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