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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사극 '보쌈', 11개 언어로 자체 자막...미국서도 인기

등록 2021-06-24 1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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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보쌈' 2회분(사진=MBN 제공)2021.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사극 '보쌈'이 해외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최근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 서비스되고 있는 OTT 플랫폼 '비키(viki)' 미국 시장 콘텐츠 랭킹 Top 10에 오른 것은 물론, 서비스 이용자 평가에서도 1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회 방송 기준 폴란드어, 그리스어, 아랍어 등 11개 언어로 자체 자막이 생성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대만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위엔촨(원전전신) FET'가 운영하는 인기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friDay)'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시청자 평점 역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여기이 대만 4대 방송사 중 하나인 G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는 지상파 방송국에서 하반기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보쌈'은 현재 4회를 남겨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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