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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김하성, 오늘은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16

등록 2021-06-24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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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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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5회 대타로 나서 상대 선발 클레이튼 커쇼로부터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1.06.23.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대타로 나왔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 교체 투입돼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6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23일) 다저스전에서 대타로 나와 클레이튼 커쇼에게 홈런을 쏘아 올렸던 김하성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벤치를 지키던 김하성은 팀이 5-3으로 앞선 8회말 2사 1, 3루에서 대타로 투입됐다.

하지만 상대 조 켈리의 초구 너클 커브를 받아쳤다가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이 추가점을 만들어내진 못했지만, 샌디에이고는 5-3으로 다저스를 물리쳤다.

샌디에이고는 7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45승(32패)째를 수확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다저스(44승30패)와 승차는 0.5게임 차로 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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