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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표선해수욕장·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 점검

등록 2021-06-24 14: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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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김태엽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표선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강경태 기자 = 서귀포시는 24일 오후 표선해수욕장과 성산읍 일대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에서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표선해수욕장을 찾아 QR코드 비치, 안심콜 운영, 해수욕객 체온스티커 부착 등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해수욕장 운영 시에는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시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성산읍 지역 대규모 사업장을 방문했다.

신난천과 난산1, 서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지에서 농경지와 도로 침수에 대비한 배수시설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김 시장은 점검한 사업장뿐만 아니라 하천과 급경사지, 침수위험 도로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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