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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고교 확진자 학생 1명 늘어 6명째

등록 2021-06-24 1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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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학생 20명 추가 확진…누적 28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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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600명대로 올라선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1.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광진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진구 A고교에서는 지난 22일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확진자는 모두 이 학교 학생이다.

앞서 20일 이 학교에서 학생 1명이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된 데 이어 학생 총 320명과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확진 학생 6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고교는 지난 23일부터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오는 7월6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한다.

24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학생 2872명, 교직원 453명으로 총 3325명이다. 전날(23일) 같은 시간 대비 학생 20명, 교직원 1명 총 21명이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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