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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강한나·김도완, 다정스런 '첫 스킨십'...순수한 돌직구

등록 2021-06-24 15: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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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간동거' 강한나, 김도완. (사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 2021.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배우 강한나·김도완의 첫 스킨십이 포착됐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양혜선(강한나 분)과 도재진(김도완 분)은 핑크빛 기류을 형성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재진은 혜선을 위해 관용어 책을 선물하고,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 심란한 혜선에게 다가가 미소를 터트리게 했다. 재진의 계산 없는 순수함이 혜선의 마음에 침투하면서 향후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를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혜선과 재진의 첫 스킨십이 포착돼 관심을 높인다. 재진은 혜선의 머리를 다정다감하게 쓰다듬는다.

갑작스러운 재진의 스킨십에 혜선은 깜짝 놀란다. 이어 양 볼에 홍조를 띤 채 얼어 붙은 혜선과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 재진의 투샷이 이어진다.

한편 앞서 혜선은 "너는 엄청 예쁘니까", "너 같은 여신이랑 파트너가 됐으니까"라는 재진의 깜빡이 없는 칭찬 세례에 얼굴을 붉히는 등 뜻하지 않게 조련(?)을 당해 왔다.

24일 방송에서는 재진의 또 어떤 순수한 돌직구가 혜선의 마음을 일렁이게 할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 측은 "혜선이 재진에게 점차 빠져들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진전 될 예정이다. 우여와 담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혜선과 재진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간동거'는 이날 오후 9시 10화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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