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산업/기업

카카오워크, 30일 웨비나 개최…"中企·스타트업 솔루션 생태계 지원"

등록 2021-06-24 16:43:39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30일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웨비나(Web Seminar)를 연다. 지난 4월 첫번째 웨비나에 이어, 비대면 시대에도 원격 근무를 지속하면서 빠르게 최고 수준의 업무 생산성과 협업 성과를 만들어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기업·업체·단체라면 개최 당일까지 카카오워크 홈페이지 '새 소식'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본 웨비나에 참여하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대상으로 카카오워크를 연간 이용 계약할 시 6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카카오워크는 높은 보안성과 쉽고 편리한 사용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태관리, 전자결재, 인공지능(AI) 비서 등 업무 플랫폼으로서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이 무료로 탑재돼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자영업자 등 소규모 집단의 효용성도 높다.

지난 4월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카오워크는 언택트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하며 지속 업데이트 중이다.

지라(Jira), 깃허브 (GitHub),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등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다양한 업무 도구나 IT 서비스를 카카오워크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 진행하는 업데이트에서 채팅방의 다국어 번역 기능, 조직별 채팅방 초대하기, 보안·외부 채팅방에서 파일 업로드 제한하기 등 신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채팅방의 다국어 번역 기능, 조직별 채팅방 초대하기, 보안·외부 채팅방에서 파일 업로드 제한하기 등 신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솔루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