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금융교육·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지난 23일 창원 소재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센터장 김성민),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원장 강성윤)과 '금융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영준 부행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 강성윤 경상남도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보호종료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금융·경제 관련 멘토단 운영 등을 수행한다.

고영준 부행장은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개소식에 맞춰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호종료 아동들이 사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금융교육이 절실하다고 전해 들었다"면서 "BNK경남은행의 전문화된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보호종료 아동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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