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학수 전 수공 사장 임명
하남시 인사청문위원회는 최근 이학수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김상호 시장에게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후보자가 위원회에 제출한 세금납부·체납 현황, 재산보유현황, 병역사항, 전과기록 증명 등 자료, 각종 언론 보도 내용, 인사청문회 청문 결과 등에 대한 검토 결과가 담겼다. 위원회는 이 후보가 도덕적 흠결이나 윤리적 문제가 없고 도시공사를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서의 역량이 있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새로 부임할 이학수 사장은 그간 이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건설 등 도시공사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수 신임 사장은 오는 7월 1일 정식 임용돼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