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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5125명(종합2보)

등록 2021-06-24 1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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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6, 창원·양산·김해 각 2, 진주·사천·남해 각 1명

양산 보습학원 관련 2명, 창녕 외국인식당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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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24일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5명(경남 5114~5128번)은 ▲창녕 6명 ▲창원 2명 ▲양산 2명 ▲김해 2명 ▲진주 1명 ▲사천 1명 ▲남해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4명 ▲오늘 1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 ▲양산 보습학원 관련 2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 ▲조사중 2명이다.

창녕 신규 확진자 6명은 모두 우즈베키스탄인이다. 이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동거인 3명, 지인 2명이다.

나머지 1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6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2명은 각각의 도내 확진자 가족과 직장 동료다.

양산 확진자 2명은 '양산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학생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현재까지 양산 보습학원과 관련해 총 1732명을 검사했고, 결과는 양성 13명, 음성 1719명이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과 남해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4일 오후 5시 현재 5125명(입원 136, 퇴원 4972, 사망 17)으로 늘었다.

한편, 어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양산 2개 고등학교의 전수검사에서는 1457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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