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무등산국립공원, 다음 달 도원계곡 일부 개방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전남 화순 도원계곡 입구 일부 구간을 다음 달 9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계곡은 야영장 하단 부터 장복세월교 하단 구간까지 개방된다. 단, 마당바위~도원자동차 야영장은 통제된다.

무등산국립공원은 그동안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외부인 출입을 금지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계곡을 개방한다.

계곡 내 수영과 흡연·취사·오물 투기 행위는 금지된다.

◇ 광주 동구, 여성 거점 '플리마켓' 운영

광주 동구는 여성 거점 공간에서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리마켓은 푸른길공원 산수문화마당에서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여성 거점 공간 '공감 수다방'에서 만든 천연 발효식품, 친환경 세제, 패브릭 제품 등 각종 수공예품 등이 진열된다.

◇ 광주 동구, 주말도 이용 가능한 '작은 도서관'

광주 동구는 지역 도서관 4곳이 주말에도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계림꿈나무도서관·공립 작은도서관(학운동·지산2동·지원2동)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사전 예약 시 도서관 다목적실·회의실 등을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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