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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연 계룡부시장 "국방수도에 맞는 명품도시 만들것"

등록 2021-07-01 1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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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취임식 대신 부서방문으로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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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계룡시 황상연 신임 부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 황상연 신임 부시장이 1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황 부시장은 이날 부서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직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서 황 부시장은 "2022년에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4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국방수도의 위상에 어울리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신임 부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84년 경기도 옹진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1989년 충남도로 자리를 옮겨 충남도청 문화정책과, 여성가족정책관, 기후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황 부시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공직경력으로 도정 및 일선행정에 밝아 행정전문가란 평을 듣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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