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경남

함양 연암문화제, 축제 대폭 축소…안전기원제만 한다

등록 2021-07-08 14:30:11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문화행사는 취소

associate_pic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 연암문화제위원회는 올해 제18회 함양연암문화제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7일 행복안의 봄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축제행사를 진행할 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만큼 이번 함양연암문화제는 대폭 축소, 문화행사는 취소하고 제례행사는 안전기원제만 하기로 했다.

이창규 연암문화제 위원장은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올해는 오프라인 맞춤형으로 축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사태가 수그러들지 않아 불가피하게 위원회의 결정을 수렴해 축소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함양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는 8월27일 오전 11시 연암물레방아공원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