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전주 복숭아 큰잔치' 성황…드라이브스루 개최
명품전주복숭아추진위원회(위원장 임인규)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시민에게 당도높은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차 구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크기, 당도 등을 규격에 맞게 엄선한 복숭아가 시중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판매 가격은 행사 당일 도매시장 경락가를 기준으로 책정됐다. 그 결과 준비한 물량을 조기에 완판하는 등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