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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로 엿새 만에 반등 마감...0.65%↑

등록 2021-07-22 15: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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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2일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 매수 선행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3.54 포인트, 0.65% 올라간 1만7572.33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7482.81로 시작한 지수는 1만7667.38까지 치솟은 후 주춤하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370.36으로 85.76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석유화학주가 1.29%, 식품주 0.57%, 방직주 0.60%, 건설주 0.39%, 전자기기주 0.92%, 금융주 1.40% 올랐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1.06%, 제지주 0.44% 하락했다.

지수 편입 종목 중 604개는 상승하고 263개가 내렸으며 102개는 보합이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臺灣積體電路製造)가 1.00%,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84%,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77% 뛰었다.

화싱(華興). 밍지차이(明基材), 톈위(天鈺), 징숴(景碩), 유신(友訊)은 급등했다.

반면 두캉(杜康)-DR, 쳰싱(千興), 자다(佳大), 예싱(燁興), 훙즈(宏致)는 크게 떨어졌다.

거래액은 5844억6700만 대만달러(약 23조9924억원)를 기록했다. 양밍, 창룽(長榮), 롄화전자, 유다광전, 췬촹광전의 거래가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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