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낮 최고 36도↑…무더위 지속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내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6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4~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21도, 천안 22도, 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논산·예산·세종·홍성 23도, 대전·아산·태안·보령 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천안·서천·태안·보령 34도, 당진·공주·부여·서산·계룡·청양·예산·세종·대전·홍성 35도, 논산·아산 36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