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공주대 청년키움식당 ‘안녕 자두야’ 오픈 등

[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교내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안녕 자두야’팀이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팀은 은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를 활용한 초계국수, 비빔국수와 그에 어우러지는 자두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공주 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크림막걸리, 자두를 말린 푸룬을 이용한 막걸리 안주를 구상 중이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하는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다.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은 11개의 교통안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수상작을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캠퍼스 내부에 위치해 있지만 재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 그림을 보고 교통 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전시회가 마련됐다.

◇공주대 특수교육과가 직업재활 프로그램 '꿈나무 공예학교' 운영

공주대는 특수교육과가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 '꿈나무 공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개성있는 금속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도록 지도한다.

 지역 고교생  및 전공과 학생 15명이 참여,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알루미늄 시계만들기, 네온 조명만들기 등의 여러 공예 실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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