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천안함 전사자 아들에 대학 졸업까지 장학금
향군회장 "아버지 숭고한 정신 이어받길"
재향군인회는 조의금을 정군 계좌로 즉시 입금했다. 또 정군이 모친 장례를 마치는 대로 올해 장학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은 "정군이 하루속히 슬픔을 이겨내고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아버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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