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항생제와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 경향을 평가,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년 동안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충남대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등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전체 평균 36.06%에 크게 못 미치는 5.46%를 기록했다. 윤환중 원장은 “지속적인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며 “환자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