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등 경기남부권 거점대학 6곳, 창업보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 22일 성공적인 창업 보육을 위해 경기남부 지역거점 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B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과 서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강남대·명지대·아주대·오산대·한국외국어대 창업보육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한신대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창업 관련 프로그램 교류 ▲창업 관련 교육·멘토링 및 입주기업 네트워킹 관련 제반사항 협력 ▲창업 관련 보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신대 창업지원단은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예비·초기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방침이다.

조창석 한신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조적 도전 의식을 가진 초기창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허브로서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인공지능, 휴먼케어서비스, 기계·소재, 정보통신 분야 등 총 26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경인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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