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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거장들과의 만남', 28일 서구문화회관

등록 2021-07-24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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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바그너·비제·푸치니·베르디 등 오페라 아리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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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공연과 해설, 영상이 결합된 렉처콘서트 '클래식 거장들과의 만남'이 오는 28일 서구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사진=서구문화회관 제공) 2021.07.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공연과 해설, 영상이 결합된 렉처콘서트 '클래식 거장들과의 만남'이 오는 28일 서구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서구문화회관의 올해 오픈 문화강좌로, 4~7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공연이다.

공연에 해설과 영상을 더해 클래식을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이달은 '클래식 거장들과의 만남'이 관객과 만난다.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유럽 각 국가의 유명 작곡가들의 오페라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프랑스 작가 들리브의 '라크메', 비제의 '카르멘',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 이탈리아 작곡가 벨리니의 '노르마', 푸치니의 '라보엠', 베르디의 '리골레토' 등을 들려준다.

최상무 아모르오페라 문화예술정책연구소 대표가 해설을 맡는다. 소프라노 마혜선,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김동녘, 바리톤 김만수와 피아니스트 박현정이 함께 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26일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 거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시대적 배경과 작곡가의 삶을 이해하며 오페라를 더 깊게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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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렉처콘서트 시리즈, 클래식 거장들과의 만남 안내문. (사진=서구문화회관 제공) 2021.07.2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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