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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센서 기술 도입해 건설 사고 줄여야"…경기대 '재난안전 세미나'

등록 2021-07-23 1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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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 재난안전연구소(소장 최병정 교수)는 2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캠퍼스에서 '제1회 재난안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법무법인 광장 신인재 수석전문위원, 강원대학교 임종연 교수, 조선대학교 김주욱 교수, 인천대학교 윤성민 교수 등 학계 및 현장 안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 건축공학과 최영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건설 부분에서의 안전사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피난 행동, 지구온난화에 의한 수분 증가 피해 및 가상 센싱과 건축물 자동진단 등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참여로 이뤄졌다.
 
경기대 재난안전연구소장인 최병정 건축공학과 교수는 개회사에서 "지난 6월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건물 붕괴 사고는 건축물에서의 안전 관리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알려줬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다룬 건설 현장 또는 운영단계에서 가상센서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면 건설 분야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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