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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기남부 낮 최고 35도…무더위 지속

등록 2021-07-2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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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쓴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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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주말 경기남부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6도 등 22~2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6도 등 34~3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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