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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무더위 지속…낮 최고 34도

등록 2021-07-24 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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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2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윈드서핑과 패들보드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안동, 김천, 구미 등 경북 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경주, 포항 등 경북 1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함에 따라 폭염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낮 기온은 29도~34도의 분포로 평년(28~3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34도, 대구 33도, 경주 32도, 봉화 30도, 포항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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